모니터암 사용후기 및 구매 Tip

모니터암

최근 회사와 집에 모니터암을 설치하기 위해서 3가지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 마운트뷰 듀얼모니터 거치대 MV-G100

    - 루나랩 싱글 모니터 암

    - 루나랩 듀얼 모니터 암

모니터암은 제품별로 특징이 구분되기 때문에 설치하는 공간이나 작업 목적에 맞게

알맞은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 작성한 내용은 구매할 때 고려한 사항과 직접 사용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예시 이미지] 마운트뷰 듀얼모니터 거치대 MV-G100

출처: coupang

 

구매시 고려사항

- 모니터 VESA홀 확인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VESA홀이 지원되고 있는지, 규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 필요

    요즘 모니터는 VESA홀이 기본적으로 있으며 일반적인 크기로는 75x75, 100x100 형태가 존재.

    (VESA홀이 없는 경우에는 모니터암과 연결 할 수 있는 추가 장치가 필요하다.)

    

 

대부분 모니터암이 75x75, 100x100을 동시에 지원하는 편이다.

 

- 모니터 크기 및 무게 확인

    최근에는 Wide 모니터부터 Curved 모니터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무게가 클수록 받치는 힘이 많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모니터암 가격도 높아진다.

    사용하는 모니터가 크지 않다면 굳이 비싼 모니터암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 설치한 책상 재질

    모니터암 제품에 아래와 같이 두가지 타입(클램프, 그로밋)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품과

    한가지 타입만 제공하는 제품이 있다.

 

    

    

    모니터암의 가동범위를 넓히려면 책상 뒤에 어느정도 공간을 두어야 하는데,

    그런경우엔느 그로밋 타입이 좋을 수 있지만 책상 구멍이 없다면 뚫어줘야하고 작업 또한 쉽지 않다.

    클램프 타입 같은 경우에는 약한 나무로된 책상의 경우 부러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사용하는 테이블 두께를 고려해야 한다.

    

 

- 모니터암 피벗 지원 여부

    Code 작업이나 긴 내용의 문서를 읽을 때는 피벗 모니터가 유용한데

    모니터암은 360°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벗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 모니터암 설치 높이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모니터 높이가 올라가지만

    제품에 따라서 최대 높이가 다르다.

    시선을 높게 두고 싶거나 듀얼 모니터를 상하로 배치하고 싶은 경우에는 유의해야한다.

 

- 선정리 기능 및 디자인

    위에서 언급한 모니터암 기능말고도 설치 후 모니터선이나 모니터암의 재질도

    구매할 때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다.

    알루미늄과 강철 재질 및 색상 데스크테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 선정리는 별도 제품을 함께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 설치 용이성

    집에 설치하는 것이라면 한번 설치하고 오랫동안 해제하지 않으므로 상관 없지만

    만약 파견 업무가 잦아서 자리이동이 많은 경우, 매번 모니터암을 설치하는 것은 쉽지 않다.

    모니터암 제품 중에는 클립형으로 쉽게 모니터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것도 존재한다.

 

제품 사용 후기

마운트뷰 듀얼모니터 거치대 MV-G100

    - 32인치 모니터까지 지탱 가능

    - 360° 회전 가능

    - 비교적 모니터를 높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니터 상하 배치 가능)

    - 디자인도 compact 한 것이 나쁘지 않다.

    - 설치가 쉽지 않다.

        처음 설치할 때, 모니터 높이를 조절하고 싶을 때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 대부분 모니터암이 설치 후 흔들림이 있겠지만, 기둥형 제품이라 그런지 흔들림이 더 크다.

   

 

루나랩 싱글/듀얼 모니터 암

    - 32인치 모니터까지 지지할 수 있다.

    - 360° 회전 가능

    - 여러 제품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후기를 보더라도 세련된 디자인과 알루미늄 재질이 마음에 든다.

    - 설치가 쉬우며, 클립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리를 옭길 때도 쉽게 탈부착 가능하다.

    - 선정리가 쉽게 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 모니터를 높이 올릴 수 없는 것이 아쉽다.

      ex) 듀얼모니터의 상하 배치, 모니터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듯한 배치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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