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주니어 개발자 이야기
분야도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개발자로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첫 직장에서 느낀 이야기
#이직하기 위한 노력
#꾸준한 자기 개발
원론적인 내용보다 주인공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달되기에
날 것의 성장 스토리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토이 프로젝트나 개발 스터디 하다보면
초기 멤버가 끝까지 함께하지는 않는다.
각자의 사정으로 자의든 타의든 변화가 생긴다.
어쩌면 처음부터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덜 힘들지 않을까. 🙃
잡일꾼 같은 현실을 거쳐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한 이야기다.
모집공고의 그럴싸한 기술 스택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몇 년 일하다보니 부서 분위기 맞지 않은 사람이 들어오기도
자신의 분야가 아닌 사람이 회사 사정에 따라 있기도 한다.
실제 사용하는 기술, 개발문화가 어떤지
익명 게시판이나 지인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어쩌면 이게 우리나라 IT 기업 현재 좌표이지 않을까 싶다.
개발 기술도 중요하지만 현업과 접목하는 것도 개발자의 몫이다.
그러기 위해 Domain 분야를 공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도 따라가야 한다.
고객들과 협의하고 내부 개발자끼리 논의를 거친다.
고독한(?) 직업이면서 같이할 줄 알아야 한다.
분야가 세분화가 되고 전문성이 올라가면서
"풀스택" 개발자 의미도 "모든 것을 100%"가 아니다.
"관련있는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 느낌이 아닐까 싶다.
질문을 하려면 본인이 어떤 것을 시도했고,
어떤 문제에 봉착했고,
어떻게 설명해야 상대가 이해할 수 있을지
역지사지 해봐야 한다.
"한 회사에서 적어도 1~3년을 일해야 돼"
"회사를 자주 이직하는 것은 좋지 않아"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해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도 좋겠지만
이직할 수 있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다른 회사에서 인정 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새로운 환경 적응은 쉽지 않다.)
기술 블로그 운영, 토이 프로젝트, 개발 스터디
어쩌면 누구나 아는 것들이지만
어떻게 실천하는지 중요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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