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란?

현대 사회의 큰 기술 발전을 가능하게 하였으면서, 우리나라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반도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간략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반도체 (Semiconductor)

순수한 상태의 반도체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와 비슷한 특성을 보이지만, 

빛이나 열을 가하거나 특정 불순물을 첨가하면 도체처럼 전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ex) 규소(Si): 현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반도체 재료 (암석이나 흙, 모래에 들어있는 풍부한 원소)

      게르마늄(Ge): 한 때 반도체 재료로 많이 쓰였지만, 이제는 대부분 광섬유나 광학기기 등에 쓰임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정도 되는 물질로 전기전도성을 조절할 수 있는 점에서 도체와의 차이가 있다.

    - 도체(Conductor):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 ex) 철, 구리, 금, 은, 알루미늄 등

    - 부도체(Insulator):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 ex) 유리, 플라스틱, 고무, 다이아몬드 등 

 

「반도체」 용어는 우리가 물질을 분류하는 하나의 물리적 성질의 종류이고,

「반도체 산업」에서 반도체 기술은 집적회로(IC, Integrated Circuits) 기술을 의미하는 것을 같이 알아둬야 한다.

즉, 반도체 기술을 목적은 집적회로를 통해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있다.

※ 집적회로(IC):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 캐패시터, 저항 등을 초소형화, 고집적화시켜 전기적으로 동작하도록 한 것.

 

이렇게 완성된 제품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존재하며, 실생활  속에서도 자주 접하는 것들이다.

통신기기 / 컴퓨터 / 메모리(SSD, USB 등) / 가전제품(에어컨, 냉장고 등) / 디스플레이

광학기기 / 네비게이션 / 자율주행이 탑재된 교통수단 / 전자 의료기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