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RAM)이란?
Random Access Memory 약자로 저장된 자료를 읽거나 쓸 때
순차적 접근(Sequential Access) 접근하지 않고
임의(Random) 원하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임의 접근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으며
주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CPU 연산을 담당한다.
ROM (Read Only Memory)
읽기만 가능한 메모리로
CD, DVD와 같이 음악이나 영화 게임 등 소장 목적으로 사용된다.
DRAM vs SRAM
RAM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DRAM과 SRAM이 존재한다.
• 데이터 유지를 위해 일정 시간마다 Refresh 필요 → D(Dynamic) 램
• 전원이 공급되는 한 데이터 보존 → S(Static) 램
SRAM은 DRAM보다 속도는 빠르나
셀의 크기가 크고 구조가 복잡해 가격이 비싸고 대용량화가 어렵다.
→ 빠른 처리속도가 필요한 소규모 외부 캐시(cache) 메모리나 레지스터 등에 사용
DRAM의 셀은 스위치 역할을 하는 1개의 트랜지스터와
전하를 담는 1개의 Capacity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고밀도 집적(IC)에 유리하며 전력소모가 적고 가격이 낮아 대용량이 가능하다.
커패시터는 전하 유무에 따라 0 도는 1의 디지털 정보를 저장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커패시터 전하가 방전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Refresh (보충, 재생) 시켜 데이터를 유지시킨다.
→ 캐시 기억장치에 비해 다소 속도가 떨어져도 무방한 일반적인 기억 장치에 사용
DRAM 동작 방식
DRAM은 클럭(Clock)이라는 단위에 맞춰서 동작한다.
한 번의 클럭에 데이터 1개 → SDR (Single Date Rate)
한 번의 클럭에 데이터 2개 → DDR (Double Date Rate)
DRAM은 전송 속도에 따라
DDR1, DDR2, DDR3, DDR4 등으로 구분하며
숫자가 하나씩 높아질수록 데이터 처리 속도는 2배씩 빨라진다.
(전자기기 발달에 따라 더욱 빠른 속도의 메모리가 필요)
DRAM 사용처
• DIMM (Dual Inline Memory Module)
• LPDDR (Low Power Double Data Rate)
• GDDR (Graphic Double Data Rate)
• HBM (High Bandwidth Memory)
Q) DRAM은 휘발성인데 용량이 중요한가?
휘발성은 전원 공급이 없었을 때 소멸된다는 것이다.
데이터 보존성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PC 사용 중에 속도와 용량 부족할 수도 있기에 DRAM 역할이 중요하다.
→ CPU와 저장장치(SSD, HDD)간의 속도 차이를 도와주는 버퍼 메모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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