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 SM / Solution 회사 특징

SI (System Integration)

• 고객 요청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하고, PM과 개발자를 투입하여 프로젝트를 수행

• 시스템의 기획, 개발, 유지보수, 운영 등

• 소요된 인건비와 솔루션의 단가 등을 수임료로 벌어들이는 형태의 산업

• 도급 시스템과 파견 업무를 그 특성으로 합니다.

※ SI 업계에 프로그래머들이 몰리는 이유는 시장의 규모가 크고 채용인원이 많기 때문

 

ex) 증권사에서 차세대 증권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내부 IT 인력도 어느정도 투입되겠지만,

      증권 관련 시스템 구축을 줄곧 해왔던 업체가 들어와 작업을 해주는 것으로 보면됩니다.

      (Core 개발은 내부 인력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 전자회사에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펌웨어, OS의 경우에는 직접 개발하지만,

      제조라인에서 불량검사 및 보수작업, 대량 생산에 들어가는 SW는 계열사 중 SI 업체가 대부분 수행.

      (기술력이나 인건비 문제일 수 있습니다.)

ex) 공공기관의 행정처리를 하기 위한 시스템

ex) 연말정산 시스템이나 주민등록등본 출력을 위해 사용하는 민원 사이트

 

 

[산업 구조]

갑: 하도급 계층 구도의 최상단, 프로젝트 발주를 내는 주체

     ex) 삼성전자, SK 텔레콤, 농협은행 등

 

을: 프로젝트 관리의 주체로서, 보통 대기업에서 IT 계열사에 해당합니다.

     ex) 삼성 SDS, SK C&C, 농형정보 시스템

     - 과거에는 SI 회사로 그룹의 시스템을 담당했지만,

       정책 및 IT 시장 변화에 맞춰 솔루션 회사로 끊임없이 변화를 가지기도 합니다.

 

병: SI 업체에 개발자들을 투입 시키는 회사들

    - 본사에는 근무 인력이 많지 않고 대부분 프로젝트 파견된 곳에 상주

    - 보통 프리랜서들이 이러한 회사들과 계약해서 파견오는 형태

 

정: 인력 파견 회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음)

- "갑", "을"의 경우는 인력을 채용해서 직무 능력 직접 키우는 환경

- "병","정" 회사는 요구되는 기술을 가진 인력을 채용해서 바로 실무에 투입시키는 형태

 

각 회사마다 장/단점과 개인의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이 좋고 나쁘고는 함부로 판단할 영역은 아닙니다.

수직적 구조를 표현하기 위함이지 어느 위치의 회사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SM (System Maintenance)

•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장애 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를 하는 조직

• 흔히 언급되는 대형 SI 업체들도 SI 보다는 SM 업무를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 SI는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드는 것이라면, 

  SM은 만들어진 것에서 미처 발견못한 것들을 유지 및 보수하는 것.

• SI는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프로젝트를 말하며, 

  SM은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이 잘 돌아가게 유지보수 및 추가개발 등

  ※ 실제로는 그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많습니다.

• 사람 성향에 따라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싶다면 SI

   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동일한 기술을 하고자 한다면 SM이 적합

 

 

IT 서비스 및 솔루션

ex) 카카오, 네이버, 안랩, 한컴, 쿠팡, 11번가, 제니퍼 소프트 등

•  직접 개발한 Software 제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 

    - SW 기술력을 중시하며, 수평적인 문화

    - B2C 경우, End User가 일반인이기에 장애에 민감

    - B2B 경우, 특정 솔루션을 고객사에 납품, 고객사에 상주하여 기술 지원

•  솔루션 사업은 SI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큰 차이점이라면 SI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면

  솔루션 사업은 이미 완성된 제품을 토대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수정하고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SI보다 연구 개발 부분의 능력이 강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IT 기업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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