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하는 분야(Data Science, Front-End, Back-End, Android, Embedded 등)에 따라 내용이 상이
* 회사 규모 및 유형(대기업, 스타트업, SI/SM/Solution 등)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이 상이
개발자(IT 엔지니어)로 취업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먼저 시작할지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 분야 경험하고 학습하면서 적성에 맞는 기술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이렇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① 특정 분야 기술을 일정 수준까지 학습하고 다른 분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C / C++ / Java / Python / Ruby / JavaScript 등 다양한 언어가 존재합니다.
여러 언어를 다룰 수 있으면 좋지만 쉽지 않습니다.
주 언어를 정하여 어느정도 깊이까지 학습하고 다른 언어를 학습해서
장/단점을 비교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뿐만 아니라 기술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② 주력 언어와 보조언어를 가지는 것을 권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C / C++ / Java / Python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기술 분야에 따라 Main + Sub 언어를 학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다른 언어를 사용하거나 참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 C / C++ / Java + Python
③ 발표 많이 해보기, 교육 프로그램 및 스터디 참여
개발자에게 있어서 코딩 능력도 중요하지만 SW 서비스에 맞게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거나 고객을 설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의, 세미나, 면접, 스터디 등 여러 상황에서 Speaking 능력이 필요합니다.
알고있는 것과 설명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으며,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 내가 알고 있는 내용 옆 사람에게 설명해주기
④ 알고리즘 + 자료구조 공부
기업에서 코딩 테스트 전형 절차가 있습니다.
벼락치기보다는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기업마다 알고리즘 유형과 진행방식이 다르므로 이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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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Toy Project 만들어 보기
여러 가지를 많이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규모와 기술력이 높은 3 ~ 5개가 효과적입니다.
직무와 연관된 프로젝트 일수록 좋습니다.
서비스 목적을 "나눔과 협동을 활성화"라는 추상적인 것보다는 『개인 맞춤형』 『음악』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챗봇』
『누구』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무엇』로 구체적이고 와닿을 수록 좋습니다.
- 개발자에게 최고의 포트폴리오는 자신의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 및 운영한 경험입니다.
- 역할(기여도), 기간, 규모 등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⑥ Computer Science 전반적인 공부 (DB / OS / Network, AI, Cloud 등)
SoftWare는 결과적으로 여러 기술이 접목되어 하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담당 업무는 분리되어 있겠지만 협업 과정에서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하며
프로젝트 경험과 함께 CS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⑦ 기술 블로그 운영, Github 관리
부족한 부분을 잘 포장하는 것, 학습 내용을 잘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유 기술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꾸준한 관리는 유용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Github의 경우에는 Commit History를 통해서 작업 단위를 확인하거나 코딩 스타일을 확인합니다.
⑧ 이력서부터 작성해보자
기업에서 어떤 업무와 수준의 개발자를 채용하고
이를 위해 어떤 언어와 기술역량이 필요한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지원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고 피드백이 가능하다면 좋습니다.
⑨ 학점 3.0 이상 유지
학점이 높다고 실력이 좋은 것을 의미하지 않지만 "학점 = 성실성"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이 되는 수치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치에서 낮은 경우
이에 대비한 내용이 필요합니다. (대회 수상 경험, 대외활동 등)
⑩ 자격증 취득
정보처리기사, CCNA, LPIC, OCJP 등 다양한 자격증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격증을 보유 ≠ 실력 보증"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당 분야에 대해 학습 기록 혹은 성실함을 보여주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기도 하지만, 취업에 있어서는 자격사항에 몇 줄 적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기위로가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는 경우 취득하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에서는 크게 보지는 않지만, 취준생의 경우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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