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분야에서는 많은 용어들이 존재합니다.
용어는 사용하는 부서, 세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지만
해당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Base가 되는 개념을 이해할 필요합니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PL / PM / IT 컨설턴트 / 개발자와 같은
직책과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내용도 의미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권장 합니다.)
PM (Project Manager)
프로젝트(과제) 전두지휘자로서 해당 프로젝트의 모든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현업(고객)과 최접점에서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프로젝트 전체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 아키텍처, 비즈니스 로직, 일정, 인력 등
→ 고객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일정관리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 방향 제시하면서 현실적인 상황까지 고려
→ 직접적인 개발보다는 인력 및 일정과 같은 운영 및 아키텍쳐 분석 능력이 요구
→ 보통 PL에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 이후 맡는 직책
1. 고객(현업) 관리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변덕스러운 고객의 태도에 민첩하고,
능숙하게 대응하는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제품)은 기술지식이 없기에 기본적으로 설득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서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야 한다.
좋지 못한 판단은 개발팀의 철야로 이어질 수 있다.
2. 개발 인력 관리
소속 개발자를 관리하는 능력으로
직책에 있어서 상/하급은 있더라도 다 함께 일하는 곳인 만큼
일정 관리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악감정이 없도록 해야한다.
PL (Project Leader)
PM을 도와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사람이다.
회사에 따라서는 TL (Technical Leader) 이라고 부른다.
PL 경우에도 현업(고객)과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기술적으로 분석한다.
개발자들이 실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며 관리해야 한다.
→ 중간관리 능력으로서 (DB, WAS 등 ) Architecture 능력이 중시된다.
규모 큰 프로젝트 경우에는 PM 밑에 여러 PL 존재
→ 개발도 겸하면서 전체적인 구조도 잡아가는 개발자에서 관리자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개발자 (Developer)
프로젝트 팀에서 실제 개발 작업하는 사람
서비스 기획과 업무 배정 되면 기술/화면 정의서를 토대로 개발 진행
입사 후 초반에 맡게되는 포지션으로 주어진 설계를 토대로 완료해야 한다.
→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크, DB, 보안, 프로그래밍 언어, 형상관리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Skill을 익힌다.
→ 일정을 수립 / 준수하여 다른 개발자간의 협업을 통해서 성장해야 하는 시기
IT 컨설턴트 (Consultant)
고객에게 프로젝트 가이드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PL이 고객과 개발 인력을 두루 신경쓴다면 IT 컨설턴트는 고객쪽을 신경쓰는 편이다.
고객과 PM과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고객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전담한다.
그렇기에 컨설팅 능력과 해당 분야 지식을 어느정도 보유해야 한다.
→ 실질적인 개발 능력보다는 Business Logic 이해가 더 중요하다.
고객과 PM 사이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 실질적인 개발부터 시작해서 전체 아키텍처를 경험한 후 컨설턴트로 영역으로 갈 수도 있찌만
처음부터 컨설턴트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구성은 부서나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지만 아래와 같이 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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