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 시작!

티스토리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찾다?

 

 

2023년 8월 티스토리에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창작자를 찾고 있다. (공지 Link)

 

 

8가지 분류 하위에 29가지

• 여행·맛집: 여행, 맛집

• 리빙·스타일: 라이프, 리빙, 스타일, 푸드

• 가족·연애: 연애, 가족, 반려동물

• 직장·자기계발: 커리어, 자기계발, IT

• 시사·지식: 인문・교양, 교육, 시사, 경제

• 도서·창작: 도서, 에세이, 글쓰기, 창작

• 엔터테인먼트: 연예, 미디어, 영화, 음악

• 취미·건강: 취미, 건강, 스포츠, 자동차, 게임

→ 대표 분야는 1가지로 설정된다고 한다.

→ 자격은 주기적으로 선정된다.

→ 포스팅할 때 설정하는 "분류"를 이제서야 활용하는 것 같다.

 

 

선정 기준

• 전문성: 분명한 주제로 전달력 있는 콘텐츠

• 영향력: 구독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

• 활동성: 최근 3개월 동안 12개 이상의 글 발행

• 공신력: 대표 창작 분야에서 공적인 신뢰

→ 전문성과 공신력은 기준이 애매하다.

→ 구독자수는 맞구독을 하지 않는 이상 초보 블로거들에게 쉽지 않아 보인다.

→ 한달에 4개 이상 작성해야 하는데 1주일 1포스팅이 필요하다.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확인 방법

→ {블로그 URL}/m

 

 

스토리 크리에이터 혜택

• 프로필 배지 부여

• 포스팅 소개 기회 확대 (스토리 홈, 카카오톡 채널)

• 응원하기

→  프로필은 빛좋은 개살구로 수익 증가로 이어지지도 않고 큰 자부심도 느껴지지 않는다.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같은 블로그에서 보다 큰 노출이 필요할 것 같다.

→ 중상위권 블로거들의 노출이 많아지는 것은 초보 블로거 진입장벽을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분야를 작성하는 블로거는 많기에 그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 카카오 주요 채널이라고는 하지만 애당초 유입자 수가 적은 곳이다.

→ 응원하기는 SNS 특성상 티스토리와는 맞지 않는 전략이다.

 

 

글을 마치며

티스토리는 6월 27일부터 시행된 자체 광고 신설했다. (관련 공지 Link)

그로인해 많은 블로거들이 이탈하기 시작했고

공급자가 줄어들며 자연스레 소비자도 감소하는 악순환이 생긴다.

 

티스토리에서도 서버 유지/보수를 위해서 수익이 필요하지만

블로거들의 공간을 침해하는 선택은 많은 아쉬움이 있다.

 

해당 공지에서는 23년 하반기 새로운 수익 모델도 선보인다고 하였다.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해당 모델의 일부인지, 전체인지 모르겠지만

블로거 수익보다 회사 수익을 위한 보여주기식 제도라는 의견이 많다.

 

 

"네이버 인플루어서"는 네이버 검색 결과 노출 증가,

프리미엄 광고 제공,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년 무료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스토리도 이와 비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