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가 이직하는 이유
회사에서 받는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도 쉽지 않은 요즘 현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월급쟁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며
퇴사 혹은 이직을 하게된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노력한 결과와 맞지 않은 보상과 평가(대우)
- 매일 반복되는 업무 생활의 연속 (Mannerism, Burn out)
→ "내가 이러려고 회사를 나오는가?"
- 누가 와도 할 수 있는 잡업을 많이 하는 경우
- 너무 높은 업무 강도 (업무량)
- 팀 분위기 (업무 호흡)
- 많은 경험으로 상황판단력 있는 리더
- 빠른 판단을 통해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선임(선배 · 사수)
- 선임과 좋은 호흡으로 성장하는 동료 · 후배
- 퇴사하고 나며 더 이상 연락할 필요없는 비즈니스 관계 "동료"
- 보다 큰 일을 하여 성장하고 싶다. (자기 개발)
- 개발 환경 (문서/매뉴얼, 소스 형상 관리, 이슈 관리)
- 개발 문화 (코드 리뷰, 클린 코드, 교육)
- 지루한 출/퇴근 시간
이직은 단순 커리어 전환 뿐만 아니라 일상을 바꾸기 때문에
몇 가지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고
충분한 시간과 생각으로 답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완벽한 조직은 없습니다.
어느 순간은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있고,
본인 성향과 안 맞는 사람과 협업하는 것도 모두 피할 수 없습니다.
이직을 하게되는 배경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크게 3 가지 중에 2 가지 이상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① 💻 업무 (직무)
-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직무인가?
- 일한 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업무인가?
② 👨👨👧👦 사람 (동료)
- 자기를 이끌어 주는 선임(사수)이 있는가?
- 휴가 중에 백업을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존재하는가?
- (퇴근 후) 사적인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동료가 있는가?
③ 💵 돈 (보상, 대우)
- 내가 시간 투자한 만큼의 가치를 인정 받는가?
- 회사 복지가 좋은 편인가?
저 역시 이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사람이 물어보는 것 중에 하나가
"이직을 왜 하셨나요?" or "또 이직을 하실 건가요?" 이다.
물론 한 회사에서 오래 머무는 경우도 있지만
SW 개발자 (IT 업계)에게 이직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물어보고 싶은 말... "왜 계속 있어야 하는 거죠?"
회사는 나를 책임져 주지 않으며, 평생 직장은 없다.
그렇기에 자기자신을 상품화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Anyone can feel useless, not good enough, I don't belong here.
Let's not forget, I am who I am,
and I am onle on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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